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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주택 매매가’ 12월에도 하락
- 거래량은 11월 대비 34% 감소 -


에드몬톤 주택 매매가가 작년 12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단독주택은 작년 6월, 콘도는 작년 4월부터 시작된 매매가 하락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5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 발표에 따르면 12월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55,270불로 11월 대비 약 10,000불이 떨어졌다. 2009년 12월 대비해서는 약 2.5% 떨어졌다.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작년 6월 390,000불을 정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12월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는 223,454불로 11월 대비 약 6,000불이 떨어졌다. 2009년 12월에 비해서는 7.2% 떨어졌다.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는 작년 4월 252,700불을 정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평균 매매가 하락과 함께 거래량도 큰 폭으로 줄었다. 12월 한달 매매된 MLS 등재 주택들은 총 784채로 11월 대비 거래량이 34% 감소했다. 2009년 12월에 비해서는 거래량이 11% 감소했다.
2010년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은 전국적인 흐름과 괘를 같이 했다.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정 강화 및 모기지율 인상 전에 주택을 구입하자는 구매심리가 수요자들 사이에 강하게 작용하며 2010년 상반기에는 부동산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하반기는 주택을 팔려는 매도자들이 대거 매물들을 시장에 쏟아내면서 오히려 평균 매매가가 하락하고 수요자들은 관망하는 형국이 연출됐다.
지난 4일 에드몬톤 시청은 2010년 단독주택 평균 공시지가가 9%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드몬톤 리얼터협회는 “2010년 공시지가는 에드몬톤 시내에 소재한 주택들만을 대상으로 2009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의 주택 가격흐름을 평가한 것이기때문에 최근 부동산 매매가 흐름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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