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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 유학생 유치에 주력한다
경제 수익에 큰 도움돼
(사진: 캘거리 선) 
캐나다는 교실의 다양성을 높이고, 이미 연간 수십 억 불을 창출하고 있는 경제수익을 부양하기 위해 더 많은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유학생의 경제 효과는 2010년과 2016년 사이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연방정부 분석에 따르면, 유학생이 창출하는 경제수익 총 155억 불에는 수업료에서 임대료와 식료품까지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2016년 유학생과 관련된 부문은 거의 170,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해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항공과 고무 수출보다 더 큰 경제적 영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와 중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처럼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나라들에서 오는 유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대학, 단과대학들과 연방정부의 관계자들은 현재 “동맹 전략”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캠페인을 확장할 것이라고 캐나다 대학 연합 회장인 폴 데이비슨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콜롬비아와 아프리카 등 고등교육을 원하는 중산층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나라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첨언했다.
캐나다는 수년간 공부하기에 매력적인 나라였다. 2000년 캐나다에서 발급된 유학 허가는 122,665건이었으며, 2018년에는 그 수가 572,415로 467% 증가했다. 2018년 캐나다 전체 대학 풀 타임 유학생 등록 수는 2017년보다 15% 상승했다.
지난 해 8월 캐나다와 사우디 아라비아 사이의 외교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출신 대학 유학생 수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부 장관이 트위터에 사회 운동가 체포를 두고 사우디 정부를 비난하자 사우디 정부는 캐나다와의 외교관계를 중단하고 캐나다 대사를 추방했으며 오타와에 특사를 재소환했다. 또한 사우디 정부는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 천 명에 달하는 유학생들에게 사우디로 돌아올 것을 명령했다.
데이비슨은 연방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고등교육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결국 캐나다에서 여러 해를 보내온 전공의들과 다른 보건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많은 사우디 유학생들이 남았다.
지난 달 연방정부는 국제 교육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1억4천8백만 불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일부가 유학생 유치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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