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UCP 선거법 개정안, 선관위 무력화 노리나? - 법안 통과 ..

관심글

관심글


주정부, 캘거리 SAIT 의료 교육에 3천만 달러 - 실제 환자 통해 현장 학습 및 실습 지원

테일러 패밀리 캠퍼스 센터 랜더링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캘거리 SAIT의 의료 부문 교육을 위해 3천만 달러를 지원한다.
주정부는 2025-26 예산을 통해 현재 공사 중인 SAIT 테일러 패밀리 캠퍼스 센터 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계획에 의하면 테일러 패밀리 캠퍼스에는 전반적인 건강 관리와 함께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과 치과, 시력 관리 서비스 공간이 들어서며, 학생들의 교육과 함께 캘거리 커뮤니티의 공공 의료 수요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매년 900명 이상의 학생들은 이곳에서 실제 환자들을 경험하는 현장 중심의 학습과 실습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고등 교육부 라잔 쇼니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SAIT측은 이 밖에도 테일러 패밀리 캠퍼스 센터에는 세계적 수준의 체육 훈련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며, 이를 통해 체육에 유망한 학생들을 학교로 불러 모을 수 있게 된다고 알렸다.

한편, SAIT은 테일러 패밀리 캠퍼스 센터가 문을 연 1981년 이후 학생 수가 두 배 증가한 상태이며, 1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이 건물은 2027년 말에 문을 열 예정이다.

기사 등록일: 2025-04-25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