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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이민 원하는 나라 어디가 1위? - 희망 인구비율 상위 4위 뉴질랜드, 영국은 6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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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삶의 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가 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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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이민 가기를 가장 원하는 나라는 아이슬란드(사진) 사람들이다. 이곳은 캐나다보다 삶의 질이 높지만 높은 이자율로 생활비가 많이 들어 좀더 저렴한 캐나다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많다. 인구 10만명당 253.1명이 캐나다 이민을 원한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같은 내용은 이주와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웹사이트 TopMove.ca의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졌다. TopMove.ca는 캐나다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전 세계 국민을 대상으로 인구당 비율로 조사해 최근 상위 10개 국가를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북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가 1위로 꼽혔다. 두번째는 레바논이다.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들지만 이곳 주민들은 높은 삶의 질을 찾아 캐나다로 이주하기를 원하고 있다. 캐나다 이주에 가장 관심이 있는 상위 10개 국가들 중 80%는 자국보다 캐나다의 생활비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트 화이트 노스(Great White North)의 높은 삶의 질을 큰 매력으로 여긴다고 TopMove.ca는 밝혔다. 3위에 랭크된 아일랜드의 경우 이주 목적지로 언어장벽이 없는 점을 들었다. 삶의 질이 높은 뉴질랜드와 싱가포르는 각각 4위와 5위로 선정됐는데 이곳 사람들은 높은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저렴한 캐나다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이 6번째인데, 이곳도 캐나다 이민 동기가 높은 생활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이스라엘, 핀란드, 노르웨이, 사우디 아라비아 순으로 캐나다 이민을 원하는 인구 비율이 높았다. (안영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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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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