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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늘며 일부 음식점 자발적 강력 조치 - 매장 내 식사 금지, 임시 휴업 등
사진 : 캘거리 헤럴드, 크리스 헤윗 
캘거리의 일부 음식점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매장 내 식사를 금지하거나 임시로 문을 닫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주정부에서도 강화된 규제를 도입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다운타운 Dickens 술집의 소유주 크리스 헤윗은 최근 2~3주 가량 임시 휴업을 하겠다고 발표하고, 지역의 사망과 입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주정부에서 주류를 10시까지만 판매하도록 하고 11시에 문을 닫게 하도록 한 지침에 대해서는 Dickens를 떠난 대부분의 손님들이 집에서 벌어지는 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주정부의 의도에는 결국 맞지 않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단기 락다운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E의 The Establishment Brewing의 데이비드 로너버그는 매장의 문을 닫고 대신 주류 테이크아웃 판매와 배달 서비스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너버그는 일부 손님들은 공공보건 수칙을 잊거나 지키려 하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직원과 손님들의 보호를 위해 이는 내려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이라고 전했다.
17th Ave.의 Ship and Anchor는 역학 조사를 위해 손님들의 연락처를 받고 있으며 12월 31일처럼 많은 손님이 몰릴 것이 예상되는 날은 문을 닫을 계획이다.
그리고 매니저 니콜라 트로레즈는 연말연시가 가까워진 상황에서 락다운이 발생하면, 지역 비즈니스에 더 큰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면서, 주정부의 빠른 결정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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