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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비즈니스 재산세 부담 완화에 총력 - 전년 대비 10%내 인상제한, 총 4천 4백만 달러 투입
지난 화요일 캘거리 시의회의 결정으로 올 해 비즈니스 부문의 재산세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소의원회는 제로미 파카스 시의원이 발의한 4천 4백만 달러 규모의 비 주거용 재산세 동결 지원안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정된 2천 1백만 달러 규모의 재산세 리베이트보다 2배가 넘는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올 해 비즈니스 재산세는 전년 대비 10%를 넘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로미 파카스 시의원은 “팬데믹 상황이 언제 종료될 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할 때이다”라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달 시의회에서 최종 승인될 경우 2021년 재산세 부담 완화 조치는 기존 리베이트에 더해 시 비상재정안정기금에서 추가로 2천 3백만 달러가 지원되어 총 4천 4백만 달러 규모에 이르게 된다.
캘거리 시의 추정에 따르면 비즈니스 재산세 경감 조치가 없을 경우 2020년 대비 25% 이상의 세금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창고형 비즈니스의 재산세가 가장 크게 인상될 예정이었으며 17애비뉴를 비롯한 일반 자영업 비즈니스의 경우에도 약 17%의 재산세에 인상이 예고된 바 있다.
제로미 파카스 의원은 “아직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가 이번 재산세 경감조치의 혜택을 받을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일회성이라도 비즈니스 부문을 위한 지원을 늦출 수 없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효과의 제한성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넨시 시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데는 전적을 동의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지안 카를로 카라 의원은 “일회성 지원은 향후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차기 시의회에게 독약을 건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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