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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립 교육청, 향후 10년 학교 22곳 폐쇄한다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젊은 가정의 규모가 점점 줄어들면서 등록률이 감소함에 따라 캘거리 공립 교육청은 향후 10년 동안 학생 정원 14,500명 또는 학교 22곳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차터 스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부 지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 때문에 공립학교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인정했다.
14일(화) 이사회에 제출된 최신 학생 배치 계획에 따르면, 공립학교의 전체 등록 학생 수는 2024-25년에 정점을 찍었다가 2032년 말까지 팬데믹 기간이었던 올해만큼 낮은 수준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4년 동안 새 학교 6곳이 건설될 수 있지만, 앨버타 전역의 교육청들이 자금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한 85%의 활용률을 충족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하게 되면서 향후 10년 동안 최대 22개의 학교가 폐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4학년까지 초등학교 이용률을 85%로 유지하려면 2032년까지 9,500개의 학생 자리를 줄여야 하며, 여기에 16개 정도의 학교가 해당된다.
5~9학년의 경우, 최적의 중학교 활용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 5,000여 개의 자리를 줄여야 하는데 여기에 6개 학교 정도가 해당된다.
하지만 캘거리에는 고등학교 수가 적고, 장거리 통학 학생이 많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는 폐쇄되는 곳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의 시설 담당 교육감인 대니 브레톤(Dany Breton)은 "2015년 이후로 캘거리에서 취학 전 아동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유치원에서 1학년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예상되는 차터 스쿨의 성장으로 인해 등록 수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예산의 일환으로 UCP 정부는 차터 스쿨에 향후 3년 동안 4,700만 달러를 투입해 인프라 확장과 기존 건물의 임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달 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차터 스쿨인 STEM Innovation Academy는 내년 가을 캘거리 대학교 인근에 고등학교를 세운다는 확장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초, 차터 스쿨 입학 상한선을 해제함과 동시에 주정부에서는 K-6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 예술”에 집중하고, 고전 문학, 철학 및 예술을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Calgary Classical Academy 차터 스쿨을 승인했다.
그러나 재무이사인 수잔 부카디노비치(Susan Vukadinovic)는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한 캘거리 공립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해결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가정은 지역에 있는 학교를 잃게 되고, 그래서 다른 지역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버스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또 어떤 학교는 잠재적으로 과밀학교가 될 것이라며 "한 가지 문제, 주로 85% 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를 폐쇄한다면 새로운 문제 세 가지가 야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 시나리오가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로 22번 벌어진다면 나머지 학교는 결국 과밀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행정부는 85%의 활용률을 유지한다는 것은 단지 건물이 가득 찼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많은 급우들 사이에서 보다 탄탄한 프로그램에 접근이 가능하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보고서는 폐쇄 또는 이전의 위험에 처한 공립학교와 중요 프로그램 수의 증가를 요약한 ‘3개년 학생 배치 계획’에 뒤따라 나온 것이다.
현재 46개 공립학교의 활용률이 70% 미만인 상황인데 작년에 폐쇄 가능성이 있는 학교로 목록에 오른 16개 학교에서 크게 급증해 이는 많은 학교가 문을 닫을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보네스(Bowness)의 위기 학생을 위한 Start Outreach 및 켄싱턴(Kensington)의 십대 엄마를 위한 Louise Dean School과 같은 중요한 프로그램도 등록률이 낮아 향후 2년 내 폐쇄 또는 이전이 고려될 수 있다. (박미경 기자)

발행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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