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밴쿠버를 통해 캘거리로 입국하신 분께 문의 드립니다.
다음달 4일 부모님(비영주권자)께서 캐나다로 입국 예정이십니다.
제가 알아 본 바로는 캐나다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만 준비해서 입국하면 밴쿠버에서 pcr 검사를 받은 후 당일에 캘거리행 비행기를 타고 숙소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하면 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알아보니 밴쿠버에 도착해서 pcr검사를 받으면 당일에 캘거리행을 탑승할 수 없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밴쿠버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연세가 있으셔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터라 정확한 정보를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들어오시는데 저희가 해야할 일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travel.gc.ca/travel-covid/travel-restrictions/wizard-start
얼마전 입국한 영주권자 지인에 따르면, 국적과 상관없이 백신을 맞았는가에 따라 다르구요, 2차까지 다 맞았으면, PCR(탑승전 제출분) 음성일 경우 기본적으로 캘거리까지 문제 없습니다. 단, 선별적으로 밴쿠버에서 PCR 검사를 다시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밴쿠버에서 캘거리행 비행기 갈아탈때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넉넉하게 대기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1/6일 도착한 지인은 2차까지 백신 모두 맞은 상태였으며, 한국에서 받은 PCR 검사 음성결과 제출후, 밴쿠버에서 다른 문제 없이 캘거리행 비행기로 입국 하였습니다. 단, 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지연되서 예약한 비행기는 놓치고 다음 비행기로 밤 12넘어 도착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