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하였는데요,
그곳에서 앞 바퀴 쇼바가 깨졌다면서(?) 앞 양쪽 쇼바교체를 하라고 하네요.
비용은 앞 양쪽 쇼바, 배터리, 에어필터까지 해서 695불을 부르더라구요.
적지않은 비용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10년도 안된 캠리의 쇼바를 꼭 교체해야하나 싶어 고민스러운데요,
그래서 다른 정비소에서도 의견을 구하고 싶은데,
그냥 차를 가져가서 쇼바 봐달라고 하면 가급적(?) 혹은 당연히(?)
자기네서 교체하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혹 정비소에 가서 뭐라고 해야 쇼바교체의 필요성과 비용에 대해서
정직하고 정확한 의견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잘 고장나는 부품은 아니지만 도로에서 어떤 충격에 의해 파손되었을수도 있고 오래되어 노화되었을수도 있어요.
고장난채 타면 차에 무리도 되고, 승차감도 떨어지므로 고장난것이라면 꼭 교체하도록 하세요.
일단 혹시 모르니 다른 카센터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 옵서버 고장 여부는 눈으로도 쉽게 식별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캐나다에서의 자동차 정비료는 한국의 4~5배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 시세를 잘 모르겠지만요)
공임도 비싸고 부품값도 무지 비싸요.
참고로 딜러십에서의 시간당 공임은 약 120불, 유럽 고급브랜드는 시간당 200~250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