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mazon.com/Black-Decker-TLD100-Thermal-Detector/dp/B0044R87BE/ref=sr_1_1?s=industrial&ie=UTF8&qid=1446841846&sr=1-1

이런 thermal detector를 써서 간단하게 방 주변을 스캔해 보세요. 찬바람 나오는 방 duct에 blockage가 있을 수도 있고 틈이 있어서 새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Duct insulation이 잘 안 돼 있어서 더운 공기가 빨리 식어버려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watchdog님의 의견도 좋은 방법이고요, 입주하신지 3년 이상 되셨고 덕트크리닝을 한번도 안해보셨다면,
우선 내눈으로 내집 덕트 내부상태를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Video Inspection Scope"라는, 우리말로 치면 "구조물 내시경" 이랄까요, 역시 아마존에서 팝니다^^
http://www.amazon.com/Solar-Eclipse-SE001CAM-Inspection-Monitor/dp/B003629WRQ/ref=sr_1_1?s=industrial&ie=UTF8&qid=1446856472&sr=1-1&keywords=video+inspection+scope
직접 구입하셔서 확인해 보셔도 되고, 대부분의 덕트클리닝 업체가 더 성능좋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니 업체를 부르셔서 이 장비의 스크린으로 덕트 내부상태를 직접 확인하신후, 업체와 상담하셔서 클리닝 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죠.
서비스를 받으신다면 점검료는 할인받는 걸로 딜을 하실 수 있겠구요.
그리고 한가지 염두에 두실 점은, 댁 건물의 벽체구조의 근본적 단열(insulation pocket)상태에 따른 냉기와 우풍의 문제입니다. 원래 베이스먼트는 여름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아무래도 냉기가 스며들죠. 그리고 싱글하우스 또는 엔드유닛 일때, 이층방 중 특히 코너방은 겨울철이면 외풍을 벽체 두면이 받아서 우풍이 스며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래 글에 언급드린 것처럼, 건물 단열점검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Insulation services" 로 구글링 하시면 여러업체의 다양한 단열점검 방법 및 시공기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나오는 곳에 손을 대보시면 더운 바람이 나오나요, 아니면 찬바람이 나오나요? 바람세기는 어떤가요? 다른 방과비교해서 바람세기가 비슷한지 아니면 너무 약하게 나오는지요?

전 작년에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청소 했는데요 엄청 더럽더군요 전 주인이 한번도 안한거 같더구 하네요 2년마다 한번씩 하는거라구 해서 내년에 할려구 합니다. 근데 청소 했다고 추운방이 따뜻해 지는건 없어요 그냥 퍼니스에서 멀고 해가 잘 안드는 방은 춥고요 해 잘드는방은 따뜻합니다 베이스먼트는 원래 좀 춥고요 단열같은 작업은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해보시구 후기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