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버타에서 5년째 살고 있는 포세린 기사입니다.한국서 4년 경력을 갖고 여기에 와서 캐나다 생활을 시작했읍니다만...사실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보다 기사들에 대한 예우는 좀 더 나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육때문에 이민을 생각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덴탈 테크닉션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위해 오신다면 제가 별 말씀 드릴게 없습니다만...
기공소를 오픈하시고자 한다면 한국이 훨씬 쉽습니다. 비용도 적게 들고요...만약에 정말로 캐나다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 우선 몇달간 오셔서
여기 기사들과 상당한 시간을 두고 생활도 같이하면서 과연 본인이 여기서 적응을 잘 할것인가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몇십년간을 여기 살면서 영어 몇마디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고 싶은 말도 제데로 못하는 답답한 가슴을 진정시키는 데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 김부식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