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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恭賀新年
 
 
 삼가 계획하시는 일들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자녀손들이 복을 받으시고
 하시는 사업위에 형통하시는 복을 기원합니다.
 
 무엇에나 
            여유로운 심정이 가득하셔서
 넉넉히 양보하시고 섬기셔도 오히려 감사한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진정한 
            행복은 봉사라고 생각하며 살아내려 합니다.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저의 주변 분들께
 지난 해 동안 받은 은혜와 격려에 감사드리오며올 해는 더 많은 관심과 기도에 
            힘입기를 소원합니다.
 
 이곳에 제가 올리는 글은 별것 아니지만
 그저 제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대로 우리 한국인 교민 여러분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스함과 웃음이 담아질 수 있다면 하는 바램일뿐입니다.   이곳에서는 대단치 않은것 같은 "설(구정)" 이지만 고국에 계시는 부모님이나 친지분들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나 된다는 20년만의 혹독한 추위에 가슴 따뜻한 전화 한 통 해 주시고  아울러넉넉하시고 평안한 명절 되시기를 비옵고
 
 새해 인사 
            드립니다.
 
 삼가 갑신 새 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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