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을 몇자 적겠습니다.
전 캐나다에서 산지 벌써 20년이 넘었고
토론토, 밴쿠버 그리고 캘거리에서 살았습니다.
토론토, 밴쿠버는 정말로 복잡합니다.
한인 사회가 정말 시끄럽고
한국 사람끼리 너무 부디낍니다.
에드몬톤은 여러번 여행을 갔는데
일단 캘거리 비해 춥고 활력이 없습니다. 아마 경기 붐이 캘거리 보다 조금 못한것 같습니다.
캘거리는 최근 2-3년 사이에 갑자기 인구가 늘었습니다.
물론 거기에 따른 고통도 지금 많습니다.
하지만
토론토, 밴쿠버, 에드먼턴 보다 캘거리가
기회도 많고, 한인사회 잡음도 적고
그리고
꼭 필요할 만큼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국 수퍼, 그리고 식당도 알맞게 있습니다.
특히 지금 활력있는 도시에서 생활함이
더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시골에 가서 조용히 생활하시는것도 좋지만
좀 적적 하지요.
☞ 소나기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