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Terry                
                
                                
                
                
                게시물번호 -3921                
                
                작성일 2006-07-08 09:34                
                
                조회수 1440                
                
                
                
                
                    
                        
                        
                                            
                                                
                              
 
| Dust in the wind/Kans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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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의 명상/조병화  사는 날까지 그저
 살아야 하는 겁니다
 
 떠나는 것을 미리 서둘러서 생각하지도 
      말고
 차례차례 다가오는 대로
 살아야 하는 겁니다
 
 두려워하지도 말고
 근심스러워하지도 말고
 조바심을 
      치지도 말고
 무서워하지도 말고
 어머님이 이 세상에서 하신 대로
 사는 날 까지 그저 공손히
 차례차례 
      보내며
 차례차례 맞으며
 그저 사는 날까지 살아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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