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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가 언급한 시엔드림의 기사에 관해

작성자 대한민국인 게시물번호 -4262 작성일 2006-08-01 09:27 조회수 1387

2006727일자 알버타저널의 20,21면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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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드림이 디사의 업무에 관련된 기사가 왜곡보도되었다면서 법정으로 준비를 하고있다는 광고에 대해 교민의 한사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디사가 언급한 시엔드림의 기사를 읽어보면 취업희망자의 실패사례와 디사의 의견을 모두 실어 형평성을 잃지 않았고, 양측 모두 캐나다에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업무라 초기에 야기될 있는 문제로 독자들은 충분히 이해 있는 것인데,

 

디사의 대표가  법률전문가의 이름을 걸고 법정으로 준비가 되어있다고 운운하는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디사가 시엔드림의 기사로 피해를 보았다하나,

기사는 일단 접어두고,

 

디사의 727일자 알버타저널의 광고성기사를 보편적인 상식으로 해석하면 디사를 벌써 법정으로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내일모레 미국으로 여행가는 시엔드림의 발행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시 답변을 요구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는 아닙니까?

 

며칠이 지나면 광복절이 다가옵니다.

812일에는 교민전체의 축제일이고요.

 

신문에 몇줄  적어서, 단합되고 있는 교민사회에 풍파를 일으키지 마세요.

 

문제가 있다면 당사자가 서로 만나서 풀어보세요.

분명히 양측 모두가 오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로부터 부모님의 말씀에 의하면 법정이나 경찰서 같은데는 되도록 가지말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교민의 대부분은 당사자의 싸움에 관심이 없으니, 교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사의 귀중한 지면을 줄이는 일이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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