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non에서 직장관게로 6개월간(1992년) 살아봤습니다.
그당시 한국인은 저희하고 그로서리하시는 한가족(토론토에서와서 한 4개월하다 처분하고 뱅쿠버로 옮겼슴) 그리고 Vernon에서 Kamloops가는 도로옆에서 씩씩하게 태극기 걸어놓고 주유소겸 그로서리 하셨던 젊은 부부, 그이외에는 한국분들 없었습니다. Kamloops에도 6개월 살아봤는데(1988년) 한국분이 사업하셨던 분이 딲 한분 계셨고 그쪽도 한국인이 전무한 시대였었는데 지금은 교회에 음식점에 많이들 계시죠..
겨울은 무척 추웠구요, 여름은 무척 덥습니다. 헉헉거렸죠.
에어컨 없인 숨쉬기가 어려울정도로..
도시는 작습니다. 재미는 그다지 없지만 그대신 사람들은 무척 붇임성이 좋고 친절합니다. 어려울때 잘 도와주고(사람들이 순박한거 같습니다),,, Okanagan lake가 옆에있어 그곳에서 여름에 풍덩거리던기억, 장보러(한국식품) 뱅쿠버로 가던기억, 우리한국의 뒷산처럼 여러종류의 나무들이 많이 있어 가을의 단풍이 좋습니다. 좀 따분하실거지만 어제같은 눈빙판길에서 출퇴근 1-2시간씩 잡아먹는 고생은 없을겁니다.
차분하고 좋왔던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도움이 않되시겟지만,,,
☞ 지나가다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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