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됩니다. 일명 자연오니정화법이라 합니다.
숯이 있으면 금상 첨화지만 없어도 됩니다.
요령은 입자가 굵은것들로부터 작은것으로 물을 통과 시키는 것입니다.
페트병 입구를 망사로 막고 거꾸로 세워서 칼로 구멍을 뚫고 맨 윗부분에 자갈층, 중간에 입자가 더 작은 돌, 모래층을 만든후 물을 걸러내면 됩니다만 물이 통과하는 길이가 너무 작으면 효과가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으니 페트병을 두개정도 연결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용한 돌 및 모래를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일회용이니 이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중동의 어느나라에서 일할때 이렇게 걸른 물을 사용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약수라고 뜨러 오더군요. 음용수까지는 힘들지 모르지만 설계를 잘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수압이 약하면 물이 통과하지 않으니 페트병을 세개 연결해서 맨위에는 물만 넣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즐거운 탐구생활되시길.
☞ 아이엄마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