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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밥상 再現 (亂中日記)

작성자 안희선 게시물번호 10390 작성일 2017-09-21 23:24 조회수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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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좋아하고 평소 즐겨드시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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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때 드시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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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아플때 드시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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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평상시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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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훈련시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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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시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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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전투 승리후 이순신 장군이 드신 밥상

 

 

 


 

 


이순신 장군 초상 肖像 벌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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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 생각인데..


장군은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지 모른다는


당시, 형편없는 暗君이었던 宣祖는 장군을 임금의 용상 龍床을 위협하는 최대의 정적으로 생각했었죠
(밴댕이 소갈찌 - 선조, 그 인간의 그 그릇 크기가 너무 형편 없어서)


(선조보다 백성으로 부터 장군의 인망이 너무 드높았기에 - 심지어,백성들로 부터 임금을 갈아치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원래, 전장터에서 최고 통솔 . 지휘자인 야전장군이
그렇게 적탄 앞에 몸을 드러내는 일은 없습니다 (기초 병법상으로도 - 병법 上, 최고 금기 사항)


- 이순신 장군이 병법엔 도통한 사람인데... 뭐, 이건 죽기로 작심하지 않고서야


왜적을 무찌르고 승전을 하더라도 어차피, 그 자신이 선조에 의해 살지 못할 것을 알았기에..
(실제로 선조는 자신의 왕권 수호를 위해, 이순신을 처단할 것을 맘 먹고 있었음)



- 왜적으로 부터 나라를 구하였으므로, 장수로서 내 맡은 바 소임은 다 했노라.. 그로써 만족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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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7-09-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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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는 이순신 장군뿐 아니라 전쟁 영웅들을 기피 했는데 자격지심 때문이지요. 선조는 명나라로 망명 가려고 했다 주변 여건이 안 되서 포기했는데 명색이 왕이란 인간이 망명 가려다 말았으니 전쟁 영웅들에게 질투랄까 그런 자격지심 생기지요.

김덕령은 고문 받아 죽고, 곽재우는 김덕령이 고문 받다 죽는 걸 보고 "고향에 내려가 농사 짓겠다."고 벼슬 그만 두고 낙향 해서 무사했고 이순신 장군은 자살설이 그럴듯하게 퍼지고.

이승만도 똑같은 인간이지요. 전쟁나니 일빠로 내 튀었다 3개월 후 돌아와서 "너희들 적과 내통했지?"하고 죄 없는 시민들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무능한 지도자일수록 내 백성 내 시민들에게는 가혹하게 굴더군요.
안희선  |  2017-09-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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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의 임금들이란 게 백성보다는 자신들의 왕권을 더 소중하게 여겼죠

- 여기서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세종대왕 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도
위정자들의 그런 모습을 흔히 대하는 거 같습니다

- 입에는 줄창, 국가와 국민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요

아무튼, 두루 두루 국가지도자 福은 지지리도 없는
韓민족이란 생각요


귀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philby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