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정부 이민 고용주 주도형 프로그램 연장 시행 발표]
알버타 주정부 이민이 1월 2일 부로 Alberta Opportunity Stream 이라는 이름 하에 전폭 개정을 눈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 12월 말 안에 구법으로 신청을 서두르는 중 Alberta Opportunity Stream 프로그램의 시행 시기를 연기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연기 사유는 이해 당사자들 간의 대화가 길어지고 있는 점으로 새해에 업데이트 상황을 다시 발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구법으로 신청할 시기를 아깝게 놓친 분들에게 다시 기회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규정 변화가 이민 문호의 확대인지 축소인지 궁금해 하십니다. Alberta Opportunity Stream 프로그램이 요구 사항과 심사 기준이 많아진 것은 맞는 얘기지만 대부분의 Employer Driven Stream신청자에게는 AOS가 불리하다기 보다, 개인에 따라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Strategic 카테고리 신청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AOS프로그램의 장점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AOS와 Employer driven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선진국가들이 함께 경험하는 고령화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으로 이민을 통한 인구 유치가 가장 큰 대안이 되어왔습니다. 1980년대 이후 캐나다의 이민 유치 규모는 세계 제1위에 이르며, 가족 초청이나 난민을 제외하면 약 65% 이상의 새 이민자를 캐나다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산가능인구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캐나다 이민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개방으로 갈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캐나다 이민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캐나다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영어가 intermediate이상이라면 규정 변화에 크게 민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기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분들의 경우, 이민법의 추세를 잘 살피어 기회가 열리면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