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진이라는 노래의 가사말이 저런 의미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마이클 잭슨이 춘 <문워크 Moon Walk>라는 독특한 걸음걸이 춤은 리우의 딋골목 아이들이 처음 춘 건데 그걸 마이클이 어떻게 알아서 지 안무에 써먹었다고 한다 그러니, 굼벵이가 구르는 데서도 배울 건 배워야 한다 우리가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고 열린 눈으로 본다면 만사만물이 내 스승이 될 것이다 그가 세상을 뜬지도 10년이 되어간다 참, 인생이란.. (그 덧없음이란) 지금 생각해 보니, 그는 정말 재능있는 팝 아티스트였던 거 같다 (하지만 非白人 콤플렉스에 평생 괴로워 한)
저는 그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의 노래 가사들도 찬찬히 살펴보면 철학적인 게 많죠)
앞으로, 이 같은 불후 不朽의 가수는 나오기 힘들듯요
그의 노래 가사들도 얼떨결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밥 딜런의 노래가사 나부랑이보다 훨 낫다고 보여지구
-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그렇단 거
생각하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그의 人生은 매우 굴곡진 것이었지요
- 돈과 인기를 얻었지만
그의 인생은 늘 공허했죠
(미국이란 백인주류사회에서 3류인종이란 끊임없는 흑인으로서의 열등감)
그는 매우 자아가 강했고 존심도 커서, 그 같은 갈등은 더욱 심했을듯
하여, 그 같은 자신의 비관스러운 처지를 달래고자
백인스러워지기 위한 수 많은 성형수술과 여러 약물에 의지했고
결국 그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했죠
인간적으로, 매우 안타깝기도 한.. (그의 인생은 참으로 불행하고 허망했다고 여겨짐)
- 아, 그건 허랑한 저... 서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마이클은 돈과 인기와 팝가수로서의 황제라는 명예라도 얻었으니,
저 같은 건 감히 그와 비교할 수도 없겠지만... 아무튼,
이제 미몽 迷夢의 육체라는 감옥에서 벗어난, 그가 하늘나라에서는 비로소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Michael Jackson LiVE Munich
714개 홈런을 친 베이브 루스는 전설의 홈런왕인데 불멸의 타격왕이자 4할 타격을 3번이나 기록한 타격 천재 타이 콥과 사이가 엄청 나빴다고 합니다. 한번은 타이콥이 베이브 루스의 외모를 빗대 '너 정말 백인이냐?"고 놀렸는데 요즘이라면 인종차별로 고소 당하겠지요.
베이브 루스는 독일계로 대대로 미국에서 살았는데 외모가 흑인 비슷하기도 합니다만 그 소리 듣고 베이브 루스가 노발대발 하며 "이 개 호로 자식아, 나 보고 개 돼지라고 하는 건 참겠지만 흑인이라는 건 참지 못하겠다."고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인종차별이 1920년대 보다 지금이 훨씬 나아졌고 앞으로도 시나부로 나아지다 결국은 없어지겠지만 배심원의 4달러 판결은 정말 기분 나쁩니다.
늘 건안하시길요
philby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