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윈터 올림픽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갑니다. 적자는 캘거리 시민이 부담하게 됩니다. 시민 중에서도 Property Tax를 올려 증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업하시는 분이나 주택 소유자의 부담이 될 공산이 큼니다. 저는 반대표 한표 던지려 투표장에 갑니다.

캘거리 올림픽 투표에 참가합시다
작성자 prosperity 게시물번호 11353 작성일 2018-11-13 10:25 조회수 3674
저희가족은 어린 막내가 주도하여, 18살인 어린 막내까지 가족 전체가 반대투표하러갑니다.
이 어려운 경기에 무슨 축제를..
정말 중요한 long term permanent employment 를 위한 infrastructure build up or project 도 아니고요..
요즘 뉴스 들으니 나중에 세금 올린다고 합니다.
올림픽이 과거에는 비용대비 나라나 도시의 발전을 가져다 주는 면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비용대비 효과가 적다고 판단되어 유치를 꺼려하는 추세라고 뉴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해서 얻는 이득은 분명히 있겠지만 당장에 들어가야 할 세금을 부담해야할 입장에서는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허나 요즘은 지구시민들은 인터넷으로 모든것을 어느정도 알아낼 수 있어서 원하는 것이 있는 곳으로 알아서, 좋은것 알아서 잘 찾아가 얻습니다.
올림픽이 물론 세계시민의 스포츠정신, 우정증진의 목적이 있긴하지만, 광고 효과, 이윤창출의 교두보가 되기는 좀 이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개인이건, 회사든, 국가든 알찬 실속과 내실이 있으면 다 알아서들 지구 전세계에서 알고 다 찾아오기도하고, 존경하기도하고, 투자하기도합니다.
http://vote2018.calgary.ca/pdf/Vote2018_Nov13VotingStations.pdf
캘거리시에서 지불하는 올림픽 경비는 Property Tax를 통하여 공동 부담하셔여 될것이 였습니다.
14세 이상 영주권자도 투표권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원 (MLA) 이나 연방 국회의원 (MP) 후보자를 선출할적에는 당원증을 구입하시면 입후보자 선출 선거에는 참여 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선 선거에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다음에 하는 걸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