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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도어잠금장치를 키패드로 바꾸어 보세요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11477 작성일 2018-12-23 09:35 조회수 4263

약 1년전 현관문 잠금장치를 키패드 타입으로 바꾸었어요. 내구성 문제도 그렇고 한겨울 추운 날씨에서 잘 작동할지 의문도 들고 해서 구입을 미루었는데요 열쇠로만 열고 닫는게 너무 불편해서.. 바꾸었는데 너무너무 편리해요
제가 구입한건 Schlage제품 (첫번째 사진) 열쇠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혹시 식구중 한명이 열쇠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밖에서 발을 동동 거리며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최근엔 스마트 도어록도 있어서 핸드폰으로 원격 조정도 되는게 있는데 그정도 기능 아니라도 버튼으로만 작동되어도 많이 편리합니다.
가격은 100~200불정도 하구요.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문짝에 뚫려 있는 기존의 구멍보다  새로 구입한 제품의 구멍 사이즈가 클 경우 이것을 넓혀주어야 하는데 현관문의 양쪽 판넬이 철제로 되어 있어서 별도의 특별공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저는 할수 없어 핸디맨을 불렀는데요.  
만약 구멍 크기가 맞지 않을 경우 추가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맞는것으로 다시 바꾸어 오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래서 혹시 모르니까 포장 뜯을때 반납을 고려해서 박스 손상 안되게 뜯고 우선 기존 구멍에 잘 들어가는지 그것부터 살펴보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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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forest  |  2018-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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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이걸로 교체했었는데 그동안 두 번 고장이 났더랬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본사에 전화하니 그냥 새걸로 보내주더라고요. 라이프타임 워런티인가봐요.
근래 두번 째 고장 때는 구 모델이 단종되어 비슷한 신모델로 보내주었는데
크기가 조금 작아져서 기존의 볼트 구멍에 맞추느라고 약간의 손질이 필요했습니다.

신 모델이 훨씬 안정적이고 기계적 성능이 좋아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