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와 민중교육에 온 힘을 쏟으셨던
문동환 목사님께서
한국시간으로 3월 9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겨레신문>
안치환님의 "마른잎 다시 살아나"는 모친인 김신묵여사께서 돌아가셨을 때 수유리 419 탑 노제에서 안치환님이 직접 부른 민중가요이기도 합니다. 당시 형님인 문익환 목사께서 방북 후 구치소에 계셨고 하루 가석방되어 당신 모친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문동환 목사님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885240.html?_fr=mt2
만주 북간도 용정에서 시작된 부친 문재린 목사, 아들 문익환, 문동환 목사, 그리고 막내아들 문영환 선생의 삶의 여정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여정을 많이 닮았습니다.
[문동환 자서전]은 바로 그러한 경험의 기록입니다.
문동환 목사님의 저서 [아리랑 고개의 교육]처럼
우리 민족의 삶은 바로 아리랑 고개의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아리랑 고개밑으로 굽이 굽이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의 산증인이셨던
문동환 목사님, 평안 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합장
문동환 목사님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885240.html?_fr=mt2
만주 북간도 용정에서 시작된 부친 문재린 목사, 아들 문익환, 문동환 목사, 그리고 막내아들 문영환 선생의 삶의 여정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여정을 많이 닮았습니다.
[문동환 자서전]은 바로 그러한 경험의 기록입니다.
문동환 목사님의 저서 [아리랑 고개의 교육]처럼
우리 민족의 삶은 바로 아리랑 고개의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아리랑 고개밑으로 굽이 굽이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의 산증인이셨던
문동환 목사님, 평안 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합장
문동환 목사님은 지난 2008년 캘거리에서 강연회를 가지신바 있습니다.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699&page=0
문동환 목사님의 위로는 문익환 목사님이 있구요. 밑으로는 문영환 교수가 있는데 문영환 교수는 캘거리에 현재 거주하고 있으십니다. 문영환님께도 삼가 위로의 맘을 전합니다.
2003년 가진 문영환 교수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70&idx=4604&page=0
그외 문영환 교수께서는 CN드림에 여러편의 좋은 글을 기고해 주신바 있으며 그분 이름으로 기사검색을 해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고인을 마지막으로 뵌게 1995 년 그 분이 캘거리에 오셨을 때니 벌써 24 년이 훌쩍 지났군요.
저는 사회운동가도 아니고 문동환 목사님의 신학사상과 실천에 깊은 이해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문재린목사/김신묵 권사님의 [구술 회고록], 문익환 목사님의 [전기], 문동환 목사님의 [자서전]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족이 겪은 역사의 격동기를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