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우째 캐나다 대형 은행에서 이런 일이.....

작성자 prosperity 게시물번호 12629 작성일 2019-12-21 10:35 조회수 3721

12월 12일 community account에서 GIC를 구입할려고 Investment Account로 자금을 은행원이 Transfer하였는데 그 자금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수차례 은행에 전화 하였고 은행원도 열심히 추적하고 있는데 12월 21일까지 흔적을 찾을 수가 없네요. 캐나다 대형 은행에서 어찌 이런일이 일어 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분 나쁘기도 합니다.
Transferred Principal Amount야 은행에서 받아 내겠지만 어쩐지 씁쓸한 마음 입니다.  독자님들도 이런 경우를 당하신 적이 있어신지요?

0
0
Nature  |  2019-12-21 12:03    
0 0
전 이런일 당한적이 아직까지는 한번도 없는데요, 근간에 뉴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은행 컴퓨터상의 문제나( 컴퓨터 전문가이신분?), 은행 system 문제?, 핵커?, 인간 실수? 뭐 등등일 수 있겠지요.

요즘 소비자 신용점수 기관, 캐나다 건강 랩 정보, 코스코 캐피탈 신용카드 회사등등등 많이 해킹 당했다고 뉴스에 나왔지요.

저같은 경우도 일년전에 미국 국세청((IRS) 전산 시스템에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tax payer identity theft 가 발생해 세금 보고가 늦어져서, 미국 국세청에서 편지를 저에게 보내와 알려주고 했었습니다.

얘기를 들으니, 캘거리 대학교에서도 얼마전에 전산망이 해킹을 당했는데 조용하게 처리했다고 하지요..

Transferred Principal Amount 를 돌려 받으실수 있는 증거 자료(source document/proof)가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아마 국제적으로도 다른 여러 기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 평판을 위해서 조용하게 해커들과 해결하는 모양입니다.

미국, 이스라엘, 중국, 러시아, 북한 등등이 사이버 부대의 강자들입니다. 북한은 정예 사이버부대를 운영하면서, 해킹해서 돈벌고 있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군사력으로 싸움과 동시에 이 사이버 부대들의 힘은 이제 막강한 군사력입니다.


Nature  |  2019-12-21 12:12    
0 0
참, 캐나다 국세청 공식 전화번호를 이용한 사기 전화도 오니 조심하라고 국세청 공식 웹페이지와 뉴스에서 나왔었습니다.
philby  |  2019-12-21 15:55    
0 0
은행 관련 사건은 아니지만 2년전 에드몬톤 Grand Macewan university에서는 1180만 불을 날렸어요. 보이스 피싱으로... 문명의 이기로 살기 편해진 세상이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할 것도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