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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자신에게 말한다.. (내 生에 첫 詩를 씀 by Nature) **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2733 작성일 2020-01-25 21:03 조회수 2790


오늘도 문득 나는 자신에게 말한다
세월이 스쳐 갈수록 나는 사라져 가는 것이 아니라고
나의 육체와 영혼은 더 아름다운 더 많은 자유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내가 살아오며 받은 많은 사람들의 진실된 아프고 아름다운 사랑을  간직하면서
저 높은 산벼랑위에서 넓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가치있는 아름다운 삶이였음을 감사드리며

내가슴 깊은곳에 숨겨온 그리운 영혼들을 만나기 위해
나의  영혼이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날아갈 날을 
나는 겸허하게 기다린다고..

나는, 내일도 자신에게  문득  말할것이다..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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