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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지나면 드러나는 거짓말들을 보면서

작성자 brandnew 게시물번호 12878 작성일 2020-02-29 11:25 조회수 3075

사람이 살면서 거짓말을 안하고 살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 자신도 마찬가지이고요

정치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고요

이민 와서 살면서 경험 해 본 것 조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자신의 약점이나 남이 자신을 무시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지 몰라도 거짓말을 시작해서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이 되고 나중에는 거짓말인지 아닌지 자신도 모르는 것 같은 상태에 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지인 중에 이야기 하다 보면 자신이 한 이야기를 몇 개월에서 몇 년 지나면 잊어버리고 그 이유는 거짓말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억이 안나는 것이지요 사실이면 기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지요 다른 이야기를 할 때가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거짓말도 어느 정도 해야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사람들 모함하고 하는 사람들 보면서 왜 그렇게 살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사실을 이야기 하면 싸가지 없는 사람이 되기 싶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서요 그렇지만 사실만 이야기하면 세월이 10년이 지나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겠지요 그 바탕이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몇 사람 그렇게 경험하고 나면 새로 사귀는 사람들을 그런 눈으로 보게되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이 생기고 결국에는 별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는 개인적인 경험이 됩니다. 이런 내 자신을 보면서 내가 부족한 것도 알게 되지만 시간 낭비 상처 받기 싫어서 최소한의 방어막을 치는 것인가 이런저런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잘 고쳐지지 않는 것 같아여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편하지 직장에서 몇 번이고 거짓말하는 매니저와 동료를 경험하면서(외국사람들) 이야기 하고 다시는 안 그럴 것이라는 약속을 하지만 절대 안 바뀐다는 것을 봅니다

싫어서 그만 두면 되는 내 자신이 도리어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실되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 힘들어도 마음 잘 지키시고 힘내시길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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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  |  2020-03-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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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입니다.
거짓말은 결국 시간문제이지 들통나게 되어 있지요.
자신을 과장하기 위한 거짓말부터 해서 남을 해하기 위한 거짓말까지 참 많은 거짓말에 상처 받지만 무엇보다 내가 남에게 거짓된 말이 아닌 감정을 보이지 않는지도 조심합니다.
한결 같기를 원한다면 거짓이고 순간순간을 진실되게 살려고 합니다
brandnew  |  2020-03-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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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친구를 속이고 심지어 나라까지 속이고 당당한 사람들을 보면 웃음이 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한 순간 한 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