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그랜드슬램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강호 캐나다를 꺾었다. 팀 민지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윈스포츠 캐나다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A조 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의 ‘팀 플뢰리’(스킵 트레이시 플뢰리)를 9-3으로 제압했다. 팀 민지는 2엔드에서 3점을 먼저 올렸다. 팀 민지는 3엔드 2점, 4엔드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5엔드에서 6점을 획득해 대어를 낚았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42101071921338002
대회 참관 가능한가?
티켓 오피스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펜데믹으로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https://thegrandslamofcurling.com/tickets/
경기는 Sportsnet에서 시청가능하구요 (유료)
한국팀 경기는 한국방송에서도 틀어줄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회 관련 홍보 기사
21일(수) 낮 12시
22일(목) 낮 12시
23일(금) 오전 8시 , 오후 4시
준결승, 결승 일정은 아직 미정
캐나다의 팀 존슨는 5:3으로 패해서 경기 전적 1승 1패이구요
일본의 팀 후지사와는 오늘 이겨서 전적 1승 1패입니다.
캐나다 팀 존스와 일본 팀 후지사와가 이겨서 경기전적 2승1패를 기록중이네요
한국팀은 캐나다와 미국팀을 이겨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12시 팀 스턴과 경기를 치룹니다. (이 팀 현재 상황은 1승1패이구요)
오늘 한국팀은 7회전까지 3:2로 리드하고 있다가 마지막 8회전에서 4점을 내주면서 6: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였네요
팀 존스는 전적 2승2패로 불확실해졌구요.
비록 경기 관람은 못하지만 캘거리에서 열리는거라 큰 기대와 희망을 걸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컬링은 골프와 더불어 한국 여성들이 매우 잘 할수 있는 가능성 높은 스포츠라 생각되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선수들 팀 킴..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