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시길래 반란군 수괴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가?
친구는 아니고 나 보다 3-4살 위인 사람이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연락이 끊어져 지금은 어디 사는지, 무얼 먹고 사는지, 심지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 들리는 소문에는 강원도 폐광촌에 있는 카지노 들락거리다 패가망신 했다는데 그거야 내 눈으로 본게 아니니.
그는 경복궁에 있는 수경사 30 경비대대 근무하다 제대했는데 당시 대대장이 전두환 중령이었다. 그때는 경비단이 아니라 경비대대였는데 여단 규모의 단으로 승격되면서 단장에 대령이 보임된 건 차지철 작품이다.
뒷 모습을 보니 그사람 같은데... 그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젊은 것 같고.
그때 기회를...
군인으로서 충실히 명령에 따르면 지옥에 가라고하고,연금도 없는데,
걍 그때 다른이들처럼, 군인과 경찰을 쏴죽였으면 연금받고 좋은 양말 신을텐데...
왜 그때 그러지 않으셨어요. 아 가족도 죽여야 된다면서요.
걍 경찰가족 아이부터 군인가족 아이 부터 싹 ...
그랫으면 지금쯤 최소한 국회의원인데...
이분 연락처 주시면, 코스코 양말 한타스를 보내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