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과 더불어 우려되는 것중 하나는 대한민국 기득권층의 개미들 쥐어짜기가 더욱 심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당선자는 대한민국 보수 기득권층의 표를 얻어 당선되었고 대한민국 기득권층엔 대기업과 재벌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줄곧 노동시장 유연성과 근로시간 유연성을 요구해 왔는데 개미들에겐 노동시장 유연성은 곧 사용자의 자유로운 해고를 의미하고 근로시간 유연성은 장시간 노동을 의미한다.
일자리 부족으로 노조의 힘이 예전과 같지않은 상황에서 적어도 향후 5년간 대한민국 기득권층은 성장을 빌미로 개미들의 뼈와 살을 더욱 갈아 넣을 것이다. 개미들은 더욱 혹독한 경쟁사회에서 신음 할 것이고 소외계층은 더욱 사회와 단절되어 갈 것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개미들에게 벌어질 일을 상상하면 참으로 끔찍하다.
20대들 이런 경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등록금 인상도 검토 중이라니, 알바 서너개 뛰면서 x나게 한 번 열심히 살아보십시요. :D
자살률 더 높아질것으로 예상돼 참담합니다.
언론에서도 부동산과 내로남불 만으로도 아마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것 같다 하니까요.
국민들 보기에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못했으면 최초로 5년만에 정권을 넘겨주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을까요 ? 역대어느정권도 10년 주기로 정권이 넘어갔는데.
한국인의 마음속 깊은곳에 현재와 과거에 쌓인 분노와 미래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이다. 하루하루 살면서 분노를 쌓아 두었다가 투표장에서 분노의 한 표를 던진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대선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투표가 아니라 현재의 한 풀이 투표이다. 그 결과 근본을 모르는 정치 초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현정권과 문재인에 한 풀이 하겠다고 이를갈며 투표장에 가니 이재명의 미래 비전과 윤석열의 미래비전이 무엇인지 눈에 들어올리가 없다. 위험하게도 현재와 과거의 분노가 미래 대통령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