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은 국제노동자의 날이다. 지난 2년간 코비드-19로 인해 옥외행사를 갖지 못했으나 올해는 규제 해제로 옥외 행사를 갖는다.
캘거리는 5월1일 일요일 오후 2시 memorial drive-101 St NW에서 집회를 연다.
에드먼턴은 5월1일 오후 3시 beaver hill park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후 처칠 광장까지 행진이 있다.
8시간 노동을 쟁취하기 위해 헌신하고 분투한 선배 노동자들을 생각하며 ...
인터내셔날은 파리꼬뮨 시절 외젠 포티에가 작사했다. 인터내셔날은 프랑스의 혁명정신 쟈꼬방 전통에 프랑스 특유의 사회주의가 더해진 곡이다. 작곡은 피에르 드제테르가 파리꾜뮨이 훨씬 지나서였는데 작사자 작곡가 모두 노동자 출신이다. 이 곡은 소비에트 연방에서 한 때 국가로 채택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JB3aRd-q74
육참총장공관으로 낙점되었던 새 대통령공관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 공관은 지금으로부터 43 년 전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졌던 곳 입니다.
우선 그 공관 주인이 부하들에 의해 불법연행되어 고문을 당하고 그 고문후유증으로 제명을 다 하지 못하고 일찍 숨을 거두었습니다.
상관을 연행하러 갔던 육본범죄수사단장이 같은 편이 쏜 총에 맞아 불구가 된 채 평생 윌체어에 의지한 채 살아야 했고, 공관 경호대장 김인선 대위 역시 죽지는 않았지만 온몸이 벌집이 되도록 총격을 받았구요.
육참총장공관을 거부하고 외교부장관 공관을 낙점한 김건희씨가 공관 이름까지 작명한 모양입니다.
자기 남편 입을 통해 밝힌 새 공관 이름은 '인민의 전당' (People's House) 라고 합니다.
앨버타도 캐나다도 신자유주의로 인해 소득격차는 심해지고 공공 서비스 사유화 진행속도는 빨라지고 노동가치는 하락하고 있어요.
신자유주의를 종교처럼 섬기는 K-Trump... 앞으로 어떻게 될지.
AI하고 로봇산업이 더 발전하면 어떻게 될까요?
다니던 회사에서 노동절날 뭔 체육대횐가 야유횐가를 하겠다고 해서 회사 게시판에다가 메이데이가 어떤날인줄 알고 이런걸 하냐고 떠들어 대다가 미운털 박힌적 있습니다. 물론 노동절날 회사가 하려던 행사는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