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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A 신청, 조심해서 합시다

작성자 philby 게시물번호 16855 작성일 2023-03-16 21:03 조회수 4224

 

 지난 11 모국 방문 일이다. 코로나 때문에 장기간 여행을 못하다 그리운 서울 구경에 마음이 설레었을까?  출발 준비를 하는데 마음만 앞서고 진정이 안되었다. K-ETA 신청할 때도 마음만 급했다.

 

K-ETA 신청할 첫번째는 정부 공인 사이트를 제대로 찾아갔다. 신상정보 넣는데 여권 카피를 올리는 있었다. 여권을 찾아서 스캔을 하는 중에 사이트가 없어졌다. 없어졌는지 나중에 이유를 알았지만 당시에는 당황했다. 다시 사이트를 찾아 우왕좌왕 하다 문제의 두번째 사이트를 들어갔다.

 

첫번째 사이트와 달랐다. “, 다르지?” 그때 의심을 품고 살펴봤어야 하는데 그러면서도 개인정보를 넣었다. 개인정보 넣고, 신용카드 정보 넣고, 그런데 얼마를 페이 하라는 액수가 뜨지 않았다. ETA수수료가 만원 안팎이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으니 만원 정도 가겠지라고 생각하며 결제를 클릭하는 순간,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그러나 때는 늦었다. 버스는 떠나갔다.

 

카드 회사 웹사이트를 들어가 얼마를 갔나 금액을 확인했다. Impending 금액이 2백불이 넘었다. “그러면 그렇지, 사기 당했구나.” 카드 회사로 전화해서 바가지 같다면서 charge back 달라고 말하니 일단 결제가 후에 charge back 있으니 기다리라.”

 

다시 문제의 사이트를 들어가 꼼꼼히 살폈다. 진작에 꼼꼼하게 살폈으면 이런 당했지. Customer service page 있고 불만사항을 접수할 수가 있다. 구구절절 장문의 글을 영어와 한글로 작성해서 안내문에 나와 있는 이메일로 보냈다. 핵심은 너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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