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할까
꽉차버린 부끄러움
어찌할까
온통 삼킬듯한 사랑
그냥 이대로
웃어버릴까 울기라도 할까
알수없는 무게
알지못할 발걸음
가다보면
가다보면
보이지 않는곳
어찌할까
이 참담함
흔들리는 가슴을
어찌할까

가슴안의 덩어리들
작성자 gary han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704 작성일 2009-08-22 22:32 조회수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