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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한인분들이 피해 안보셨음 좋겠어 요[알버타] Front Desk 1분 하우스키핑& 조식담당 1분 ($17-18) 무식한 호텔

작성자 워러납 게시물번호 17745 작성일 2024-02-22 11:05 조회수 5755

안녕하세요.

캘거리에 있다 알버타로 이동까지해서 취업했었습니 다. 이틀간 하우스키핑으로 일했었는데 정말 참담하더 라구요.. 군대식의 업무지시, 사람위에 사람있다고 생 각하는 작자들입니다

워홀로 오신분들이 저희처럼 모르고 가실까봐 급히 글을 올립니다 구인광고가 많이 올라왔어도 많은 설명 과 정감있는 글귀로 현혹되어 좋은 사람들일거라고 믿 고 갔었습니다

그 중에 남자분도 문제지만 여자분이 아주 가관입니다

"사람을 봤으면 인사좀해요"이러더군요 네, 못봤구요 본인이 봤으면 먼저 인사할수있는거 아닙니까 매니저 라는 사람이 아주 .. 무식함의 끝이에요 그 뒤로도 면담할때 왜 그렇게 하신거냐 했더니 "죄송 해요 됐죠” 이러시고 ..모욕적인 언행과 눈빛은 차마 글로 담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식하신거같다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또 쫒아오시면서 꺼지라고 하시고 유니폼을 빨아오라고 던지시더라구요 심지어 여자분이

밀치기까지 했습니다

그 호텔은 북한같은 느낌이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짧은 시간내에 거쳐갔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구인광고글 댓글들도 다들 찾아보셨으면 저희같은 피해를 보신분들이 한둘이 아닌것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급여를 받든 못받든 벌받을 사람들은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변호사를 선임해서라도 이 문 제를 해결해 나갈 생각입니다.

추후 어린 친구분들이 힘든 일 안겪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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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ing  |  2024-02-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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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두 분이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글쓴이님의 글 만 읽고서는 판단을 할수가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군대식의 업무지시라고 하셨는데, 원래가 돈을 벌기위해서 어느 집단에 들어가 일을 한다는게 계급사회을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또 어느 집단 or 조직에는 계급이란게 분.명 하게 있구요.
더군다나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곳에서 일을 하신거 같은데, 그럼 감히 생각 하건데 글쓴이 님께서는 영어를 썩 편하게 구사하실수 있는 능력은 없으신걸로 판단 됩니다. 고로, 한국에서도 자영업을 하지 않는 이상 어느 어떤 집단에 속하게 되던 최하말단 직원부터 시작을 하는데, 단지 캐나다!!!에 워홀로 왔다고 해서 그런게 없을거라고 생각을 하신거면 큰 오산 이지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비지니스 하는 곳입니다. 그 분들을 제가 알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 분들도 큰 돈 투자해서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 일거라 생각합니다(저 역시 그랬고 그러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존재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입니다. 거기서 일 하는 사람들의 감정, 기분같은걸 생각하고 이해하는게 목적이아니고요. 물론 생각은 해야겠지요. 그 사람들이 나와같은 길 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 한테만요. 해서, 그 집단에 내가 속하려고 노력해야지 집단이 글쓴이 분을 이해하고, 참아주고, 배풀어주기만을 바라고 일 하면 큰 오산이죠?! 안그런가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을 옹호하고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는데도 그 사람들이 글쓴이 님한테 핀잔만 주고, 무리한 업무지시를 지속적으로 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고,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드셧다면 그냥 그만두고 나오시면 되는겁니다. 더 이야기 하셔봐야 그 사람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낼꺼에요.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 봐도 솔직히 인사 잘 안하시잖아요?!
당장 글쓴이 님께서 글 쓰신대로 " 네, 못봤구요 본인이 봤으면 먼저 인사할수있는거 아닙니까" 라는 것 만 봐도....대충 알거같습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풍요롭게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느 집단에 처음 속하게 된다면 내가 노력해서 그 사람들한테 인정 받는게 먼저입니다.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는 알겠지만, 먼저 올리시기전에 글쓴이 님께서 실수한 부분, 좀 부족했던 부분을 먼저 생각하고 고민한 다음에 올리셨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변호사 선임하신다고 하셨는데,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만...모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좋은 경험 하시고 조심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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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거리에 있다 알버타로 이동까지해서 취업했었습니 다. 이틀간 하우스키핑으로 일했었는데 정말 참담하더 라구요.. 군대식의 업무지시, 사람위에 사람있다고 생 각하는 작자들입니다
워홀로 오신분들이 저희처럼 모르고 가실까봐 급히 글을 올립니다 구인광고가 많이 올라왔어도 많은 설명 과 정감있는 글귀로 현혹되어 좋은 사람들일거라고 믿 고 갔었습니다
그 중에 남자분도 문제지만 여자분이 아주 가관입니다
사람을 봤으면 인사좀해요이러더군요 네, 못봤구요 본인이 봤으면 먼저 인사할수있는거 아닙니까 매니저 라는 사람이 아주 .. 무식함의 끝이에요 그 뒤로도 면담할때 왜 그렇게 하신거냐 했더니 죄송 해요 됐죠” 이러시고 ..모욕적인 언행과 눈빛은 차마 글로 담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식하신거같다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또 쫒아오시면서 꺼지라고 하시고 유니폼을 빨아오라고 던지시더라구요 심지어 여자분이
밀치기까지 했습니다
그 호텔은 북한같은 느낌이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짧은 시간내에 거쳐갔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구인광고글 댓글들도 다들 찾아보셨으면 저희같은 피해를 보신분들이 한둘이 아닌것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급여를 받든 못받든 벌받을 사람들은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변호사를 선임해서라도 이 문 제를 해결해 나갈 생각입니다.
추후 어린 친구분들이 힘든 일 안겪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mperor  |  2024-0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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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본 사이트는 꼰대들이 주류라 크게 공감받지는 못할거같네요 워홀카페에 올려보세요
운영팀  |  2024-03-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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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2월 22일 올라오고 약 열흘이 지난 3월 1일 업주분이 답변글을 올렸네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7764&category=&searchWord=&page=1

emperor님께....
인간사가 항상 그렇듯이 한쪽편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는건 매우 위험하죠. 이런 의미에서 이곳의 독자분들이 쉽게 나서지 않는거라 보여집니다. 꼰대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워홀 카페든 어디든 이런 글이 올라왔을때 한쪽 이야기만 듣고 부화뇌동해서 특정인을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건 절대 바람직하지 않죠.
운영팀  |  2024-03-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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