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캘거리에서 25년이상 잘 살아보았으니 이제 추운 겨울 5~6개월은 좀 따뜻한데 가서 지내다 오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어 겨울공부를 시작했고, 주변 분들의 실생활패턴과 지역별 장단점, 초기비용, 생활비 등 많은걸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데 그게 지지부진 쉽지 않습니다.
근데 최근 고국의 위기를 보면서 연어의 회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보면 미국남부, 동남아, 멕시코, 하와이 등으로 피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왕이면 고향에 가서 국적회복도 하고, 구석구석 국내여행도 하고, 소울푸드도 찾아다니고, 세계최고 문화체육인프라도 즐기고, 적극적 의료에 내돈쓰고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않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인구절벽으로 소멸지역이 점차 늘어나는 형국이라니 한명이라도 더 들어가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 기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서너분과 함께 문제를 찾아 공부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티타임을 갖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모임확정후 연락오신 한분은 선약과 겹쳐 다음을 기약...
-간단한 자기소개/능동적인 삶/연금관련/출국세 등 세금/주변인들의 실제이야기
-온라인활동(단체카톸방)을 기본으로 하고 오프라인모임은 비정기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좋은 분들과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pnDvU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