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약 15~20년전쯤).. 마트 (당시는 아리랑 식품점) 오너의 제안으로 신문사들이 돈을 모아 가판대를 마련해 거기를 이용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건물주가 통보없이 일시에 철거해 버린 일도 있었죠.

--------------------------
지난 12월에 모 회원께서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신바 있어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8549&category=&searchWord=%EC%8B%A0%EB%AC%B8%20%EB%B0%95%EC%8A%A4&page=1
 
신문 픽업할때 바닥에 놓은 라면박스에서 픽업해야 한다면서  쓰레기통에서 뭔가 꺼내는 것처럼 느껴져 불쾌하다는 내용이었어요
원래 CN드림 전용 배포통이 있었는데 건물주가 물어보지도 않고 어느날 수거해 버리는 바람에. 부득이 전용가판대를 쓰지 못하고 라면박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보고 안되겠다 싶어.. 마트 매니저와 상의해 별도의 가판대를 마련하고 실내로 들여 놓았는데.. 
 
12월 말에 올린 관련 게시물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8569&category=&searchWord=%EC%8B%A0%EB%AC%B8%20%EB%B0%95%EC%8A%A4&page=1
 
실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또 다시 신문들이 밖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가판대는 언제 수거당할지 모르므로 별도의 가판대는 못쓰고 부득이 다시 라면박스에 넣어 바닥에 놓게 되었습니다.  (다른 신문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신문 배포및 픽업도 마트 입장에서는 고객 서비스인데 돈 안되는 일이라고 해서 일체 공간을 내줄 의향도 없고,  라면박스에 쓰레기처럼 놓여진 신문들을 고객들이 픽업하는것에는 개의치를 않는것에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개선이나 변동 없이 이렇게 라면박스에 담아 바닥에 쓰레기통처럼 놓인다면 다운타운 에이마트에 CN드림 신문 배포를 중단할까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다운타운 그외 배포처는 하나은행, H-Mart가 있습니다. 
 
 
 
 

별다른 대책이나 협의가 안될 경우 4월부터 다운타운 에이마트에는 배포를 중단하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자진 삭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