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나도 끝까~지 참다, 거친 ㅇ을 할 수 있지만은

작성자 사계절4 게시물번호 19714 작성일 2026-02-24 17:28 조회수 49

 

다음은 제가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미대사관의 페이스북 트럼프 연설 포스팅 바로 밑에 적어 올린 글입니다. 요렇게 적어야 그쪽에서 지우지 않고설라무니, 트럼프님께 전해지니까요.  오늘은 트럼프대통령이라고 호명하지 않겠습니다. 하도 열도 받고, 답답해서요.  저도 끝까지 참다가,, 심한 ㅇ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봐 주시와용~ ^^

 

* 제 기분상 인사도 생략했습니다.

 

===========================

 

정치 리더십과 기업 경영의 차이

 

요즘같이 쌀쌀한 캘거리의 저녁,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뉴스를 지켜보는 일은 참으로 진 빠지고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스스로를 합리적인 중도파라고 여겨왔기에, 때로는 저런 파격적인 방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업가 스타일의 리더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보려 진심으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정치 상황들로 인해 제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아주 단순하지만 뼈저린 진리 하나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바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성과 이윤입니다. 빠른 결정이 보상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는 거래처나 파트너가 있다면 그저 관계를 단절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정치란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참으로 어렵고 종종 진이 빠지는 작업입니다. 여기에는 끝없는 인내와 타협, 그리고 합의가 필요합니다.

 

리더가 기업 특유의 무자비한 효율성만으로 국가를 운영하려 들 때, 타협이라는 필수적인 기술은 내팽개쳐지고 평범하고 취약한 사람들의 목소리는 무참히 지워지고 맙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야당이나 나와 생각이 완전히 다른 시민들을 그냥 '해고'해버릴 수 없습니다. 좋든 싫든 우리는 같은 사회를 공유하고 있으며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야만 합니다.

 

오늘날 뉴스에서 느끼는 이 극도의 피로감 중 상당 부분은, 리더들이 이 필수적인 '공존의 과정'을 오로지 경쟁자를 짓밟는 것만이 목표인 '기업 간의 전쟁'처럼 대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저는 진정한 정치 전문가가 타협이라는 복잡하지만 필수적인 임무를 다루고, 비즈니스 전문가는 시장에 남아 혁신을 이끄는, 그런 상식적인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Politics vs. Business Leadership

 

Lately, watching the news over a warm cup of tea on a chilly Calgary evening has felt incredibly exhausting. I have always considered myself a reasonable moderate, so I genuinely tried to be open-minded about business-style leaders, thinking their unconventional approach might be exactly what we need at times.

 

But as my patience wears thin with the current political climate, I am reminded of a simple, hard-learned truth: running a country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running a company.

 

In business, the ultimate goals are efficiency and profit. Quick decisions are rewarded, and if you don't like a vendor or partner, you can simply cut ties. Politics, however, is the difficult and often exhausting work of bringing together people with totally different viewpoints. It requires endless patience, compromise, and consensus.

 

When a leader tries to run a country with the ruthless efficiency of a corporation, the crucial art of compromise is tossed aside, and the voices of everyday, vulnerable people are simply erased. In a democracy, you cannot just "fire" the opposition party or citizens who completely disagree with you. Like it or not, we all share the same society and must work together as partners.

 

Much of the extreme exhaustion we feel from today's news comes from watching leaders treat this vital need for coexistence like a corporate war, where the only goal is to crush the competition. I sincerely hope we can return to a time of common sense—where true political experts handle the messy, necessary work of compromise, and business experts stay in the market to drive innovation

 

 

 

 

 


0
0
사계절4  |  2026-02-24 17:47    
0 0
여러분도 오타와 미대사관 페이스북에 올라 가셔서, 한국말로 답답함과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시는 점, 그리고 하시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적어 올리세요.

그쪽에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 같이 올려줍니다. 한국어로 시원~~~하게 하지만,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쓰셔야지, 욕설이나 불경스러운 말이면 그쪽에서 바로 지웁니다. 필터되요. 욕해도 소용 없고, 본인 시간과 에너지 낭비만 됩니다.

합리적이고 예의있게 말을 하면, 뉴스나 행동을 통해 답이 오는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