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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편지

작성자 민초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173 작성일 2010-01-11 05:46 조회수 1729

<pre> 겨울날의 편지 눈꽃이 땅 속 깊이 스며 들던 날 눈보라처럼 찾아 온 편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 향기였지 떨리는 숨소리 달무리 따라 그믐밤에 울고 있는 부엉이 울음소리 들려올 때 누군가 나를 찾는 바람소리 자맥질하고 내 눈물같은 사람 눈꽃이 되어 녹아 없어졌었다네 한줄기 석양 노을로 빛나던 웃음 그 겨울날의 편지 내 눈물같은 그 사람이였었지 485678a2bb449 *. Merci Cherie (별이 빛나는 밤에) / Frank Pourc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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