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인가? 월남하고 중국하고 한판 붙었지요.
중국이 이기지 못하고 휴전했는데 당시 곤명군구 소속으로 참전했던 중국사람 이야기로는 도저히 월남을 이길 수 없었다 하더군요.
월남은 정규군도 아니고 민병대 수준의 국경수비대였는데도 실전경험이 풍부하다보니 자기들(인민해방군)은 숫자만 많았지 오합지졸이었다고.
월남과 전쟁후 중국은 군개혁의 필요을 절실히 느끼고 군개혁을 시작했다지요.
사진은 항복한 인민해방군이 월남 민병대 여자의 통제를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