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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가는데

작성자 민초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122 작성일 2011-05-31 06:00 조회수 2374

<pre> 오월은 가는데 그립고 그립기만 하던 오월이여 올해도 아무 말 없이 떠나야 하나 나 언제나 그대 곁에서 그대의 숨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변함없이 찾아오는 싱그러움이여 그대가 나를 찾아주지 않는다면 나는 죽은 목숨 그대의 숨결따라 꽃송이 피어난답니다 떠 있는 수 많은 별들은 당신의 환영에 웃음 짓고 지구로 내려와 나와 입맞춤하며 오월의 찬가를 부르며 나를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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