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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추억처럼

작성자 안희선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25 작성일 2008-05-08 11:52 조회수 1614

따뜻한 추억처럼 / 안희선 섬에는 아무도 없고, 그리움만 잘 보이네 펼쳐지는 해변에는 엄마 발자국 영롱하게 열리는 바다의 푸른 가슴 갈매기 먼 울음 소리에 사랑의 풍경은 가득 차 오르고 외딴 집, 아가 홀로 오래 전 따뜻한 추억처럼 잠들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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