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민초 그리워 했던 사람과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리워 했슴을 잊으리 단풍잎도 창가에 어리다가 길 떠나고 쉼 없이 흘러가던 강물 내 가슴 가득히 고여있는데 그 때 그 사람도 단풍잎처럼 물들어 가더니 낙엽잎되어 굴러가고 창공을 날던 새들의 깃털 간밤에 뒤척이던 얼굴 하나 하늘 끝까지 날아 갔을까 바람결에도 소식없고 동토에는 먹구름의 그리움만 쌓여 가는구나

이별
작성자 민초 게시물번호 4906 작성일 2011-12-06 07:48 조회수 2659
이별/민초 그리워 했던 사람과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리워 했슴을 잊으리 단풍잎도 창가에 어리다가 길 떠나고 쉼 없이 흘러가던 강물 내 가슴 가득히 고여있는데 그 때 그 사람도 단풍잎처럼 물들어 가더니 낙엽잎되어 굴러가고 창공을 날던 새들의 깃털 간밤에 뒤척이던 얼굴 하나 하늘 끝까지 날아 갔을까 바람결에도 소식없고 동토에는 먹구름의 그리움만 쌓여 가는구나
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님도 하루하루 더욱 더 보람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