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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와 이런 인연이 다가오나요.....

작성자 넌 바보야 게시물번호 5201 작성일 2012-02-15 13:49 조회수 2454

그제는 참 많이 아파습니다.

무언이 이토록 나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지.....

모든걸 놓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시려, 전화를 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가 기다리던 중 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놀라 당황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무언가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어제 또 그에게로 먼길을 달려갔네요.

그런 나를 보면서 울먹이던 그를 보면서 또다시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왜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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