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좋은 스승이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 가고 싶다면, 이미 그 길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으라. 그곳에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 당신이 올바른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모든 함정과 잘못된 길들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사람, 지혜와 지식과 경험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
시도하고 실수하는 것은 괜찮다. 때로는 그것이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다.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최고의 스승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사람을 따라간다면 얼마나 더 좋겠는가. "거기 가서 그 일을 해봤는데, 잘되지 않았어. 너는 이렇게 해봐" 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 말이다. 실패는 좋은 스승이지만, 경험은 더 좋은 스승이다.
- 토미테니-
책을 읽다가 적어봅니다. 젊은이들이 캘거리에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경험하는 외국생활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의 경험이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아래 영상보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http://www.youtube.com/watch?v=DtUt4EPbL-g&feature=player_detailpage
경험에 바탕을 둔 조언은 귀중한 것이고 그것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제한적인 참고자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다만, 조언자나 참고할 자가 언제나 조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경험일지라도 어느 한 개인의 어느 국면을 반영할 뿐, 모든 상황과 조건에 일관되게 적용된다고 생각해서는 위험하다는 것 입니다. 굳이 경험주의라는 용어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
특히 본문에 쓰신 “그 일을 해 봤는데”라는 말.. 정말 조심해서 해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 자주 하는 사람때문에 지난 4 년 간 우리 모국인 대한민국이 거덜이 날 뻔 했으니까요.
어떤 사람의 인생이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경험에 대한 조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품성과 사고력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의미있는 노동절 아침.. 일단 좋은 말씀이라 나가는 길에 댓글을 달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