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펌
----------------------------------------------------------------------
매년 7 월이 되면
귀신에 홀린 것 처럼 유채밭으로 간다.
작년에는 남쪽으로, 올해는 북쪽으로,
가는 길은 흐리다 개다 했는데,
오는 길에 레인스톰을 만났다.
우박에 맞았는지 돌에 맞았는지
아니면 물대포를 쏘는듯한 미친듯한 폭우에 그런건지,,
앞유리창에 두개의 금이 갔다.
앞유리창 가격은 300 불 정도 하는데,
보험신청 할 경우 Deductible이 250 불이다.
깔끔하게 유리창 한 장 해 먹었다.
3 년 된 차라 유리창에 여기저기 흠집도 많았는데
차라리 잘됐다.
Thank you.
유채의 화려함과 대조를 이루는 웅장하고 위엄있는 분위기의
'Horseshoe Canyon' 추천합니다.
저는 근무처 주변이 온통 유채밭이라
굳이 멀리까지 힘든 걸음 할 필요가 없는데
구비 구비 'Horseshoe Canyon'을 내려다 보고 싶어
드럼헬러에 또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