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철도노조원 연봉에 관한 글이었고 다들 궁금해 하시던 출처는 바로 '일베'였습니다.
아마 그곳이 버러지들 집합소인 것을 뒤늦게 알고 지우셨지 싶네요.
아무튼 전 답글로 어제 일어난 경찰의 민주노총 불법 진입을 언급했을 뿐이고 평소 사회적 물의를 자주 일으키는 일베를 청정수역인 이곳에서 보고 놀라워 아는 척 했는데 자진해서 지워 주신 건 감사한 일이나 답글에 있는 유익한 내용까지 놓친 건 안타깝네요.
해서 그냥 넌지시 제안드려 봅니다. ^^
참, 그리고 설마 일베인은 아니시죠??
저의 조언은 그런 일베같은 곳에 가시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조중동신문 즐겨보지 마시고,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 같은 곳에 많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프레시안의 시각이 진보적이겠지만, 길고 심층적 분석을 하는 글이 많습니다.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는 프레시안이 좋다고 봅니다. 혹시 p님께서 보수적인 곳에서 이에 버금가는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도 가보겠습니다. 일베같은데 가서 노시다보면, 맨날 토론에서 박터지고 쪽 엄청 팔리게 됩니다. 연말이라 이정도로 합니다. 아프리카 올림
우리 대한민국에도 박근혜님을 replaceable 대통령 후보가 참 많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대통령이라는 직은 역할이 잘 정해져 있고, 그 정해진 역할만 제대로 해내고 즉 대통령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면 꽤 괜찮은 직종입니다. 그런데 지하 벙커에서 있는 것처럼 트위트하고 악플만 보고 있으면 안되죠. 그런데 문제는 이 정해진 대통령이라는 직종의 일의 poor performance는 다른 어떤 직종보다 사회에 damage가 엄청 크다는 데 있습니다. 올 1년동안 이분으로 많이도 부상당하고, 눈물흘리고, 짤리고, 욕먹고, 엿먹고, 애국자가 종북주의자가 되고, 고인도 부관참시당하고,,, 그럼...
http://blog.chosun.com/lgs1941/7246258
하지만 제 방식은 흔히들 말하는 다수결이 아니라 양쪽 의견 다 들어보자는 것이니,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39772
-- 철도노조 백성곤 홍보팀장 인터뷰입니다. 조선기자의 의견에 대립이 아니라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양쪽의견 다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http://m.nocutnews.co.kr/view.aspx?news=271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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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중에 누구는 언제나 남들의 과도한 편리를 위해 대리운전하고,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하고, 오천원짜리 밥만들어 팔고, 당일택배 오토바이 곡예출장 다녀야 하겠습니까? 카나다처럼 좀 불편하게 살더라도 20년 근무한 49살의 가장은 한 육천만원쯤 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모든 노동자들 철도노동자들 따라하길 원합니다. 파업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그 열매는 우리 자식들이 다 누릴 수 있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