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상원은 통과됐고, 주지사도 서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들리는 것을 보니 7월 1일 부터 일본해가 나오는 교과서엔 반드시 동해가 병기되어 나오게 됐습니다. 수고하신 '미주 한인의 목소리' 등 관계자 분들께 한인의 일원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일본의 대처를 보면서 느낀 것은 아무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도 정부가 국익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대한민국은 '반크'나 서경덕 교수같은 민간단체가 주가 되어 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민간의 역할은 한계가 있겠죠.
알버타주의 교과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의 아이들도 공부하는 세계지리에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도 바꾸기 위한 작은 노력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미국은 이제 버지니아 뿐만 아니라 다른 뉴욕주 등 다른 곳으로 확대되어져 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우리도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