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공화당 중진까지 반대하고, 애플, 델타등의 대기업이 아리조나에서의 기업행동을 일체 중지하겠다는 협박을 했고 (이런게 사실 미국이 아직 망하지 않는 이유겠져), 오늘 아리조나 주지사는 그 법안의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보여준 예라고나 할까요?
아리조나 주의회 의원님들... 성경말고 읽는 책들은 있으신가요?
아리조나에서 생긴 소동
작성자 토마 게시물번호 7106 작성일 2014-02-26 21:14 조회수 4182
보수적이라 그런지...,
저는 지극히 당연하고 잘된일 이라고 여깁니다.
피조물 이지만 병든 피조물 이지요. 바이러스 같은...,
마약, 도둑질, 강도 및 폭력..., 이런걸 인간의 본성에 내재된거라며 마리화나 허용하듯 규제없이 방치한다면..., 사회적인 보살핌과 지원이 필요한 피조물들 이지만 그런 행위를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시 여기게끔 만들 필요는 없다고 여깁니다.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인것 같읍니다.
노력하고 싸우고 피흘리고 숨져간 수많은 고귀하고 순결한 희생, 그 분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