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마이클 쉥커 밴드 음악을 들으며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7111 작성일 2014-03-01 22:28 조회수 4924

평소 일하면서 음악을 랜덤으로 틀어놓고 듣는데
마침 마이클 쉥커 밴드의 노래가 흘러나오네요

학창시절 참 좋아했고 (그중 몇곡은 기타로 카피한다고 열심히 따라도 해보고)

여러 유명 하드락 밴드들이 많지만 저는 마이클 쉥커에게 특히 더 애정이 많이 가서 요즘도 가끔 즐겨 듣곤 해요

UFO시절 좋은 곡들도 많이 발표했지만

그의 밴드시절 음반들도 명반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나 2집 Built To Destory를 참 좋아해요

마이클 쉥커를 상징하는 기타 연주곡 Into The Arena 와 쌍벽을 이루는 Captain Nemo 를 필두로 해서 라이브에서 항상 멋지게 연주되는 Rock will never die도 좋구 I'm gonna make you mine 도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옛날 생각하면서 함 들어보실라우? 




아참.. 스콜피언즈의 기타리스트인 루돌푸 쉥커가 마이클의 형입니다. 스콜피언스의 명반 Love Drive의 음반작업에도 마이클이 합류한적이 있었죠. 

좀 아쉬운건.. 캐나다나 미국의 라디오에서는 마이클 쉥커의 음악들을 거의 안틀어준다는거죠.. 한국에서는 더할나위 없구요.. 저만 좋아하고 있는 건가요? 





1
0
톰고양이  |  2014-03-01 23:41    
0 0
장르는 조금 다르지만 저도 밴드음악 팬으로서 반갑고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