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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귀족

작성자 토마 게시물번호 7193 작성일 2014-04-01 22:08 조회수 3658

여기에서도 연봉 팔천가지고 귀족노동자니 아니니 했던 기억이납니다. 번데기앞에서 주름잡은거죠.

담은 재벌오너 연봉에 대한 노회찬의 일갈.

"그렇죠. 사실 얼마 전에 KTX 파업 때 연봉 7~8천만 원 받는 직원들을 귀족 연봉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를 보니까 많이 받는 분들은 귀족 노동자들의 연봉을 일당으로 받는, 하루 일당이 8천만 원, 9천만 원 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진짜 귀족은 따로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감옥에 있는 최모씨는 일요일 빼면 하루 일당이 일억이라데요. 감옥에 있는데두. 욕이나 한번 하죠. 병따구 같은 xx들.

팔천만원 받는 나이드신 노동자보고 열받지 말고 이런게 더 열받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토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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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ity  |  2014-04-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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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일억씩 받는 최모씨는 세금은 잘 내고 있나요? 세율이 50% 이상은 되여야 될것인데 ...
혹시 세금 안 내여서 감방에 들어간 것은 아니던가요?
토마  |  2014-04-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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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횡령단 사건으로 동생이랑 감옥에 갔다고 합니다. 회사돈 450억원을 빼돌린 혐의라고 합니다. (예전엔 이런 경우 한명은 회사를 돌바야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재판부에서 형량을 감해주곤 했는데, 이번엔 둘다 빵에 있습니다. 아주 잘된일이죠). 최태원은 올해 그 연봉을 안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앞으로 3년을 더 살아야하니 남들눈이 신경쓰였나봐요.

형량을 다 채우고 나오길 바래봅니다.
촌사람  |  2014-04-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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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8천 만원이면 귀족은 귀족이네요. 그 본질은 왜곡되지 안았으면...

우리도 부에 거부감보다. 부도덕에 질책을...

구두쇠에게 자선을 구하기 보다. 방탕하게 쓰는 호인에게 질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