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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업소들 요즘 왜 이러나요?

작성자 iamhacked 게시물번호 8301 작성일 2015-08-22 02:29 조회수 5017

에드먼턴 살지만 최근 거의 1년만에 캘거리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근데 즐겨찾던 한인업소들이 너무나 변했더군요. 

다운타운 쪽 식당은 고기 양도 상당히 줄고 음식 맛도 없어졌습니다. 떡집은 주인이 바뀌었는지 맛이 상당히 없어짐. 중국집도 역시 주인이 바뀌었는지 맛이 없어졌더군요. 특히 면발은 밀가루 맛만 확 나고...  Zomato나 Yelp를 봐도 최근 몇달 실망한 단골들의 리뷰가 보이네요. 

예전에는 캘거리 여행을 한인업소들에서 한국음식 먹는 맛으로 즐겨 다녔는데, 최근 캘거리 갔다 오니 차라리 에드먼턴에서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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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e  |  2015-08-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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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에 있는 짜장면집... 거기 탕수육도 튀김옷이8 고기가2 정도에 소스조차 들쑥날쑥하더니 70% 확률로 별 맛이없는 소스가 나오더군요. 음식은 섭섭하게 하면 다시는 안가죠. 길손들이나 들를까..
캘거리스마일  |  2015-09-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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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끝쪽에 있는 한국퓨전레스토랑은 어떻고요...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음식시켰는데 고추가루에 물탄거같고 서비스도 별로고 한국 음식점이 별로없어서 그래도 가끔 친구들 때문에 갈 수 밖에 없는데 진짜 완전 별로 저는 차이나타운에 한국 음식점 김치? 거기 추천해요 음식이 깔끔하더라고요 여기 아저씨도 성격은 별로지만 음식은 맛있음 성격 더럽고 음식이라도 나아야지 음식도 별로인 거기.. 전에 한달에 10번정도 갔는데 언제부턴가 음식도 별로여서 아예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